오랜만에 선배님께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.

홍홍..

수다와함께

동문전에 참가하기로 하고 아이템을 구상했더랬죠..

다른 특별한 일이 없는한 따로 만나기 힘든 선후배님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자리입니다.

 

고양이 인형을 다시 만들어 보기로 하고

공방 수업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작업에 들어갑니다.^^

 

 

작업할때는 사진 찍을 생각을 잘 못해서 거의 사진이 없는데
속파면서 말리다가 귀가 떨어져서...ㅎㅎ
천천히 말리려고 비닐을 씌웠는데...귀엽네요..

 

해서..

요렇게~ 

 

이번에는 작은 고양이들도 만들어 줬어요.

 

좀더 복작복작 하게 만들려고 하다가..

전시규정이 가로세로 30cm이내여서 일단은 열마리 정도만..만들었어요.

이 위에 드로잉을 했는데..

나름 재미있어서 앞으로 계속 만들어 볼까해요.

점점 더 예쁜 고양이가 나오겠죠..

 

드로잉한 작은 고양이들 입니다.


 

큰고양이도 함께.. 입니다. ㅎ

 

큰 고양이는 살짝 곰돌이 같기도하고..ㅎ

암튼 늦지않게 완성되어 다행이예요.

 

즐거웠다 얘들아~

 

 

 


Posted by dollgorae

다섯번째 작업들 입니다.

점점 무게도 들어나고 둘곳도 없어지네요..ㅠㅠ

조만간 선반을 달아야 될 것 같아요.

"짐"화 되고있다는...

뭉게뭉게..

웃고있는 구름 접시에요

좀 커서..무게감은 있지만

이 모티브를 좀 발전시켜 보려구요..ㅎ

생글생글 웃는게 마음에 들어서..

 

음..

 

낮은 양초 홀더예요

받침,테두리,뚜껑 세부분인데

수축때문에 ㅠㅠ 

티라이트 초정도만 켜거나 뚜껑을 열어야 되요.

켰을때 모양은 아기자기 하니 은근 마음에 들어요

 

계속..ㅎ

열작 ^^>

Posted by dollgorae

요즘 다른 작업때문에 공방에 자주 가는데

굽기만을 기다리는 애들이 많아지고있어요.

중간중간 다른것들에 낑겨서 굽느라

완성작은 찔끔찔끔 나오지만...

잊고있다가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..ㅋ




이건 큰 접시를 만든건데..ㅎ

손가락이 영 주인말을 안들어서

맘처럼 동그랗지는 않네요..ㅋ

모양이나 색이나 피자도우 스럽지만..

제손으로 만든거라 정감이 갑니다..

 

이 접시와 짝이었던 좀 더 작고 동그란 접시가 있었는데..

가져오고 싶은 급한 마음에 허술히 포장했다가

깨져버렸어요...ㅠㅠ

피같은...접시가..

 

흙을 만질때는

항상 느긋하고 꼼꼼한 마음..

 

 

Posted by dollgora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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